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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13곳 88명 확진…포항·경산·구미 계속 강세..
사회

경북 13곳 88명 확진…포항·경산·구미 계속 강세

뉴시스 기자 입력 2022/01/10 19:15 수정 2022.01.10 19:15
최근 1주일 하루평균 85.4명 확진

경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 88명(국내 79, 해외 9명)이 새로 나왔다.

10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포항 28명, 경산 20명, 구미 19명, 경주 7명, 김천 4명, 상주·칠곡 각 2명, 안동·영천·군위·청송·영양·성주 각 1명이 확진됐다.

포항시에서는 포항 소재 시장 관련 1명, 포항 소재 아동복지 시설 관련 3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6명, 확진자의 가족 4명과 지인 13명, 지난 7일 아메리카에서 입국한 내국인 1명이 확진됐다.

경산시에서는 경산 소재 대학 운동부 관련 13명, 확진자의 지인 1명, 지난 달 30일 아메리카에서 입국한 외국인 3명, 지난 5일 아시아에서 입국한 외국인 2명, 지난 8일 아메리카에서 입국한 내국인 1명이 확진됐다.

구미시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6명, 확진자의 가족 9명과 지인 4명이 확진됐다.

경주시에서는 확진자의 지인 7명이 확진됐다.

김천시에서는 김천 소재 사업장 관련 종사자 1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2명, 지난 7일 아메리카에서 입국한 내국인 1명이 확진됐다.

상주시에서는 확진자의 가족 2명, 칠곡군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 확진자의 지인 1명이 확진됐다.

안동시와 영양군에서는 각각 확진자의 가족 1명, 영천시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 군위군과 성주군에서는 각각 확진자의 지인 1명, 청송군에서는 지난 7일 아메리카에서 입국한 내국인 1명이 확진됐다.

포항 시장 관련은 이 날 1명 등 모두 34명, 포항 아동시설 관련은 이 날 3명 등 모두 23명, 김천 사업장 관련은 이 날 1명 등 모두 24명으로 늘었다.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는 8명이 늘어 모두 84명(국내내감염 56명, 해외유입 28명)이다.

최근 1주일간 국내 598명, 하루평균 85.4명이 확진됐고 현재 3413명이 자가 격리 중이다.

최근 30일간 경북도내 확진자는 147→ 163→ 166→ 193→ 208→ 169→ 139→ 137→ 117→ 107→ 139→ 135→ 144→ 128→ 130→ 71→ 86→ 104→ 82→ 105→ 116→ 94→ 49→ 62→ 97→ 89→ 109→ 85→ 93→ 88명이다.

10일 0시 기준 도내 누적 확진자수는 1만6197명이며 시군별로는 경산 2948명, 포항 2653명, 구미 2595명, 경주 1847명, 김천 997명, 안동 695명, 칠곡 692명, 영주 581명, 영천 446명, 상주 353명, 문경 304명, 고령 268명, 청도 266명, 의성 261명, 성주 260명, 예천 248명, 울진 232명, 영덕 188명, 봉화 138명, 청송 91명, 군위 80명, 영양 37명, 울릉 17명이다.

누적사망자는 2명이 늘어 182명, 누적 회복자는 74명이 늘어 1만4630명, 입원환자는 12명이 늘어 1385명이다.

코로나19 전담병원 10곳의 병상 평균 가동률은 전날 37.7%에서 이 날 36.0%로 낮아졌다.

재택치료자는 11명이 늘어 483명, 중증환자는 전날과 같은 32명이다.

경북도내 인구대비 백신 1차 접종률은 전날 22명이 접종해 86.1%, 2차 접종률은 60명이 접종해 83.1%, 추가접종률은 197명·이 접종해 42.6%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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