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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경북 13곳 60명 확진…포항·구미 최다 발생..
사회

경북 13곳 60명 확진…포항·구미 최다 발생

뉴시스 기자 입력 2022/01/11 18:11 수정 2022.01.11 18:11

경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 60명(국내 58, 해외 2명)이 새로 나왔다.

11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포항 24명, 구미 14명, 경주·경산·칠곡 각 4명, 김천·영천 각 2명, 안동·문경·청송·고령·성주·예천 각 1명이 확진됐다.

포항시에서는 포항 소재 시장 관련 1명, 포항 소재 아동복지 시설 관련 3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2명, 확진자의 가족 10명과 지인 8명이 확진됐다.

구미시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2명, 확진자의 가족 8명과 지인 4명이 확진됐다.

경주시에서는 확진자의 가족 2명과 지인 1명, 지난 8일 아메리카에서 입국한 내국인 1명이 확진됐다.

경산시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 확진자의 가족 1명과 지인 1명, 지난 9일 유럽에서 입국한 내국인 1명이 확진됐다.

칠곡군에서는 확진자의 가족 2명과 지인 1명이 확진됐다.

김천시에서는 김천 소재 사업장 관련 종사자 1명, 확진자의 가족 1명, 영천시에서는 확진자의 지인 2명이 확진됐다.

안동시에서는 안동 소재 병원 관련 종사자 1명, 문경시와 청송군, 예천군에서는 각각 확진자의 지인 1명, 고령군에서는 확진자의 가족 1명, 성주군에서는 김천 소재 사업장 관련 지인 1명 확진됐다.

안동 병원 관련은 이 날 1명 등 모두 139명, 포항 시장 관련은 이 날 1명 등 모두 35명, 포항 아동시설 관련은 이 날 3명 등 모두 26명, 김천 사업장 관련은 이 날 2명 등 모두 26명으로 늘었다.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는 14명이 늘어 모두 98명(국내감염 66명, 해외유입 32명)이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597명, 하루평균 85.3명이 확진됐고 현재 3281명이 자가 격리 중이다

최근 30일간 경북도내 확진자는 163→ 166→ 193→ 208→ 169→ 139→ 137→ 117→ 107→ 139→ 135→ 144→ 128→ 130→ 71→ 86→ 104→ 82→ 105→ 116→ 94→ 49→ 62→ 97→ 89→ 109→ 85→ 93→ 88→ 60명이다.

11일 0시 기준 도내 누적 확진자수는 1만6257명이며 시군별로는 경산 2952명, 포항 2677명, 구미 2609명, 경주 1851명, 김천 999명, 안동 696명, 칠곡 696명, 영주 581명, 영천 448명, 상주 353명, 문경 305명, 고령 269명, 청도 266명, 의성 261명, 성주 261명, 예천 249명, 울진 232명, 영덕 188명, 봉화 138명, 청송 92명, 군위 80명, 영양 37명, 울릉 17명이다.

누적사망자는 1명이 늘어 183명, 누적 회복자는 205명이 늘어 1만4835명, 입원환자는 146명이 줄어 1239명이다.

코로나19 전담병원 10곳의 병상 평균 가동률은 전날 36.0%에서 이 날 33.4%로 낮아졌다.

재택치료자는 64명이 줄어 419명, 중증환자는 3명이 줄어 29명이다.

경북도내 인구대비 백신 1차 접종률은 전날 1795명이 접종해 86.1%, 2차 접종률은 5771명이 접종해 83.3%, 추가접종률은 2만1659명이 접종해 43.4%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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