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청 세정과 직원들은 지난 21일 지역 전통시장인 평화시장에서 민족고유명절인 설 명절을 맞아 장보기 행사를 했다.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코로나 19 장기화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상인들과 함께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고자 김천시에서 추진하는 행사이다.
이날 장보기 행사에는 세정과 많은 직원이 참여하여 제수용품, 농산물 등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고, 상인들과 지역경제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2021년부터 전통시장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 평화시장 내에 조성된 청년몰 “포도락”을 방문하여 직원들은 점심식사와 커피를 마시며 담소를 나누었다.박기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