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맑은물사업소는 설 연휴기간동안 군민들에게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24시간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한다.

연휴 기간인 오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비상대책반 편성, 비상급수공사 대행업체 지정 및 유관기관 비상연락체계도 강화하여 연휴기간 중 수돗물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특히 설 명절은 추운 날씨로 인해 동파도 자주 발생하므로 이에 대비하여 정수장 및 배수지, 가압장 등 군내 상수도 시설물 전반에 대하여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군위군은 수도시설에 대한 철저한 사전점검과 신속한 민원 처리체계를 구축하여 수돗물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박효명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