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일간경북신문

김천, 생활권 내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
경북

김천, 생활권 내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

박기정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2/02/14 18:17 수정 2022.02.14 18:17
10억 투입…쉼터공간 제공

김천시는 생활권 내 미세먼지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일반산업단지 일원 10억 원을 투입해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에 나선다.


정부의 그린뉴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사업은 2020년에는 김천1일반산업단지 주변 완충녹지 구역, 2021년 일반산업단지 및 어모 상남·하남마을 인근 생활권 주변, 아포 대신 경부고속도로변에 (국도비 26억원)을 투입해 4.6㏊규모의 차단숲을 조성했다.


이에 시는 쓰레기, 잡목 등으로 방치되어 있던 완충녹지, 유휴지, 도로변 등에 편의시설을 설치해 맑은 공기뿐만 아니라 쉼터공간을 제공해 주민들에게 뜨거운 응원을 받고 있다.


올해는 일반산업단지 내 완충녹지 1㏊면적에 국도비 6.5억 원을 포함한 10억원을 투입해 미세먼지 차단숲을 조성할 계획이며, 현재 설계단계 중으로 4월 사업 발주예정이다. 박기정기자

저작권자 © 일간경북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