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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김천, 감염병 걱정 덜어주는 안심식당..
경북

김천, 감염병 걱정 덜어주는 안심식당

박기정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2/02/15 19:07 수정 2022.02.15 19:07
식사문화개선 실천 업소 지정



김천시는 올해도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감염병에 취약한 식사문화 개선 및 공감대 확산을 위해 식사문화개선을 실천하는 우수 업소에 대하여 ‘안심식당’으로 지정·운영한다.


‘안심식당’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외식 기피 현상이 심각한 상황에서 방역 및 위생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안전한 음식문화를 정착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식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인증하는 제도로, 김천시는 현재 791개소가 지정되어 운영 중이다.


안심식당 지정요건은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 및 제공 ▶위생적인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매일 소독2회 이상 실시하기이며, 지정된 업소에는 지정 현판을 배부하고 각종 위생용품이 지원된다.

 
신청대상은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중 조리식품 취급업소이며, 신청방법은 김천시청 환경위생과 식품위생팀이나 한국외식업김천시지부, 한국휴게음식업김천시지부에 방문신청(054-421-2772)하면 된다.

 
환경위생과장은 “오미크론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감염병 걱정 덜어주는 안심식당 지정 운영은 코로나19를 예방하고 안전한 외식문화를 정착시켜 침체된 외식경기를 활성화하고 식사문화개선에 기여할 것이므로 영업주와 시민 모두 많은 관심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기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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