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생계형 차량으로 분류되는 전기화물차의 경우 2,000만원에 달하는 보조금이 지급돼 구입비 부담이 낮고, 연료비 등 유지비 역시 내연기관 차량의 절반 수준으로 저렵하다.
신청자격은 구매 지원신청서 접수일 기준으로 최소 60일 이전부터 고령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의 군민이나 지역에 소재하고 있는 법인 및 기업체, 공공기관 등이다.
▲취약계층 ▲다자녀가구 ▲생애 최초 차량구매자 ▲미세먼지 개선 효과가 높은 차량구매자(택시, 노후 경유차를 전기차로 대체 구매) 등에게는 물량을 별도 배정하여 우선 지원한다.
신청은 15일부터 저공해차 통합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구매 희망자는 전기자동차 판매 대리점을 방문해 구매계약 및 구매지원 신청을 하면 된다.
또, 전기자동차 보급 확대와 더불어 충전 편의제공을 위해 현재 급속충전시설 28개소를 운영 중에 있으며, 충전 인프라도 확대 구축할 예정이다.이형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