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일간경북신문

김천, 시민 편익증진사업 발굴 ‘열띤 논의’..
경북

김천, 시민 편익증진사업 발굴 ‘열띤 논의’

박기정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2/03/01 17:02 수정 2022.03.01 17:02
3421억 규모 국도비 확보 제시

김천시는 지난달 24일 시청 강당에서 김충섭 시장 주재로 국·소장,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2023년 신규시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중앙부처 및 경상북도 정책방향에 맞춰 지역에 적합한 국·도비 확보 신규 사업을 중점 발굴하고, 시대 변화에 대응하는 경쟁력 있고 실현가능한 미래 먹거리 산업과 시민과 직접 연계되는 편익증진사업 발굴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주요 사업으로 ▲스마트 쿨링·클린로드 구축 ▲부항댐 둘레길 미디어아트 조성 ▲경북 소프트웨어 진흥단지 조성 ▲목재친화도시 조성 ▲광천지구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등 35건, 3,421억원 규모의 국·도비 확보사업이 제시됐다.


▲가상현실 스포츠실 보급사업 ▲스마트 안전귀가 시스템 구축 ▲산업단지 입주기업 물류비 지원 등 시민편익 증진을 위한 25건, 13.5억원 규모의 사업과 내부 경쟁력 강화를 위한 2건의 시책이 발굴됐다.
시는 발굴 된 시책을 공유하고 세부추진계획을 수립해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할 방침, 기존 추진하고 있는 계속 사업과 융화로 지역발전을 위한 시너지로 작용할 수 있도록 사업 간 연계성을 높여 나갈 예정이다.박기정기자

저작권자 © 일간경북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