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일간경북신문

‘천년의 불꽃' 문경찻사발축제 개막..
경북

‘천년의 불꽃' 문경찻사발축제 개막

이남진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2/05/02 17:12 수정 2022.05.02 17:12
코로나 이후 경북 최초 축제

코로나19 이후 경북 최초 축제인 제24회 ‘2022 문경찻사발축제’가 지난달 30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9일 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찻사발에 담긴 천년의 불꽃’이란 주제로 열리는 문경찻사발축제는 기획전시전 특별전시전, 명장명품경매, 50%할인 랜선번개마켓, 사기장의 하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오는 8일까지 펼쳐진다.
오후 2시에 열린 개막식에는 고윤환 문경시장, 오정택 문경찻사발축제 추진위원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고우현 경북도의회 의장, 김창기 문경시의회 의장, 박영서 경북도의회 의원과 문경시의회 의원 등 각 계 각층의 기관단체장들과 35개 문경도예작가와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개막식은 고윤환 문경시장의 환영사. 오정택 축제추진위원장의 개막사, 이철우 경북도지사, 고우현 경북도의회 의장, 김창기 문경시의회 의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개막 테이프 커팅, 대형 달항아리 용 그림 화룡점정 퍼포먼스, 요장방문, 전시관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개막 첫날 주말을 맞은 가족단위의 많은 관광객 등 개막 당일만 1만3997명이 문경찻사발축제장을 찾아 한국의 멋과 문경의 전통문화를 즐겼다.이남진기자

저작권자 © 일간경북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