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가족 무료 짜장 봉사’
200명 초청 ‘뜻깊은 시간’
한국농어촌장애인협회 경북도지부(지부장 김문식)는 10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제4회 장애인가족 및 어르신을 위한 무료 짜장 나눔봉사’를 가졌다.
협회경북지부후원회(회장 오도석)가 주관하고 포항미소봉사회가 후원, 200명을 초청하여 다과와 즉석 짜장면을 무료로 제공하였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어렵고 힘들게 살아가는 사회적 약자 장애인과 어르신들에게 신선한 활력소가 되어 삶의 용기와 희망을 준 뜻깊은 시간이었다.
이날 김복조 남구청장, 이동업 도의원, 손종완 상대동장, 이상근 시의원 후보, 김창희 시의원 후보, 주해남 시의원 후보가 다녀갔다.
특히 이동업 의원의 짜장쟁반을 수차례 쉬지 않고 빠르게 나르는 모습에 참석한 회원들이 칭찬과 박수를 보냈다.
한편 자원봉사로 참여해 주신 새눌회봉사단과 초록봉사단 그리고 포항미소봉사회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다짐했다. 김소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