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믿음과 기대가 헛되지 않도록 반드시 이번 지선에서 승리로 보답하겠습니다. 아울러 지역과 당을 위해 현장에서 땀 흘리고 계신 분들의 경험과 지혜를 나침반으로 삼아 ‘젊은 힘·맛깔난 아이디어’로 제 고향인 포항 그리고 경북의 새로운 미래를 활짝 열겠습니다.
2-출마 계기와 정치철학은 무엇인가(출마 동기)
저는 13년간 국회에서 주호영, 김병욱 의원을 보좌하며 밑바닥부터 차근차근히 정치 일선에서 많은 것을 보고 배우며 능력을 인정받았습니다.
도의원으로서 일할 기회가 주어진다면 저의 정치 경험과 젊은 열정을 제 고향 포항 발전과 새 정치를 위해 쏟아붓고자 출마하게 되었습니다.
물은 배를 띄우기고, 뒤집기도 합니다. 국민이야말로, 민심이야말로 물처럼 권력을 만들기도 하지만 금세 뒤집을 수 있다는 것을 항상 명심하고, 살얼음을 밟듯 몸과 마음을 삼가며 정치를 하고자 합니다.
3- 효곡·대이를 위한 공약 사항 중 대표적인 것은
저는 자유와 공정이 살아 숨 쉬는 따뜻한 포항과 경북을 만들겠습니다. 일할 줄 아는 준비된 청년 도의원으로 그간 국회와 당에서 입법·예산·정책에 대한 전문성을 키웠습니다.
‘지역민의 재산권 증진’을 위해 △괴동선 철로 지하화 및 복합개발 추진 △효곡·대이 등 부동산 조정대상지역 해제를 위해 발 벗고 뛰겠습니다.
‘아이들이 빛나는 교육도시 포항’을 위해 △제철중학교 과밀화 해소 대책 마련 △지곡초등학교 다목적 강당 신축 추진 △ 학생들의 자기주도 성장을 위한 국제 교육프로그램 도입을 추진하겠습니다.
‘주민 건강권 보장 및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해 △포항의과대학 유치 노력 △의료·헬스케어 산업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집중하겠습니다.
‘일과 휴식이 공존하는 선진도시 포항’을 위해 △이동 상가지구 및 효자시장 활성화 대책 마련 △형산강변, 지곡단지 등 거리·경관 조명을 더 밝게 △ 노후 주민센터 증축 및 리모델링을 추진하겠습니다.
4- 민주당 현역 도의원을 배출한 지역구에서의 필승전략은.
윤석열 정부의 출범은 무능한 문재인 정권을 심판하고, 우리 포항․울릉이 확실하게 변화해야 한다는 시민들의 열망이 표출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저 손희권은 내로남불과 거짓이 아니라 진실한 가슴으로 지역민을 섬기고 젊음의 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포항을 새롭게’, ‘시민을 힘나게’ 할 적임자임을 당당히 말씀드리겠습니다.
건강하고 튼튼한 두 발로 시민들께 다가가겠습니다. 치열한 삶의 현장에서 땀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는 시민들과 희로애락을 함께하겠습니다.
한 분 한 분의 삶의 고충을 마음에 되새기고, 지역의 희망찬 미래 구상과 뜨거운 지역 사랑의 진심을 전달코자 노력하겠습니다.
현명한 시민들께서 저 손희권을 효곡·대이의 도의원으로 반드시 선택해 주시리라 확신합니다.
김재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