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문화관광공사는 지난 3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보훈 가족을 지원코자 경북남부보훈지청을 방문해 ‘사랑의 쌀드림’ 행사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사랑의 쌀드림’ 행사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과 공헌을 기리고 보훈가족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10년째 진행하고 있는 행사다. 이날 경북남부보훈지청을 통해 보훈가족들에게 전달된 쌀 100포는 지역의 어려운 보훈가족들을 위해 소중하게 쓰일 예정이다. 서경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