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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전국 장마’..
사회

‘전국 장마’

일간경북신문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2/06/22 20:07 수정 2022.06.22 20:07

23일은 전국에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된다. 짧은 시간에 강하고 많은 비가 집중되겠다. 22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제주도는 새벽부터, 그 밖의 전국은 오전부터 비가 시작되겠다.
수도권과 강원영서는 오후부터 밤 사이, 충청권과 남부지방은 밤부터 모레 오전 사이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50㎜ 내외의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24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강원영서, 충청권, 경북북부, 전라권, 경남서부내륙, 제주도, 서해5도 30~100㎜다. 서울·인천·경기북부, 강원영서북부, 전라권, 제주도에는 120㎜ 이상의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강원영동, 경북권남부, 경남권(서부내륙 제외), 울릉도·독도에는 10~70㎜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이번 비는 강수량의 지역간 차이가 크고 짧은 시간에 많은 비가 집중되는 곳이 많겠으니 사전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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