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경북도와 관광시설 29개소 긴급점검 실시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을 맞아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관내 주요관광시설 29개소에 대해 긴급 점검에 나섰다.
군은 경북도와 합동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구성하여 관내 주요관광지, 계곡, 숙박시설, 고택·종가를 비롯한 한옥체험시설, 음식점, 버스터미널, 철도역 등 다중시설의 안전관리 실태와 화장실 청결 및 개보수 상황, 숙박환경과 더불어 주차장확보와 같은 부대시설 실태에 대해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결과 청결, 위생 등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안전과 관련한 중대한 문제에 대해서는 별도의 안전 진단팀을 꾸려 신속하게 재조사하고, 바로 정비한다는 방침이다. 박종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