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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경주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 본격 활동 시작..
정치

경주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 본격 활동 시작

서경규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2/08/10 18:56 수정 2022.08.10 18:56
추경예산 등 심사

경주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0일부터 제270회 경주시의회 임시회 중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최하고 2022년 제1회 추경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에 대해 심사한다.
제9대 경주시의회 전반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박광호 위원장, 최영기 부위원장을 비롯해 김종우, 이강희, 최재필, 김소현, 정원기, 정종문, 정희택 의원 등 총 9명으로 구성돼 1년간 활동하게 된다.
제9대 첫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제출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당초예산 1조5650억보다 3350억 원이 증액된 총 1조9000억 원으로 지난 8일부터 실시한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를 거쳐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제출됐다.
이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각 부서의 예산에 관한 보고와 위원들의 질의와 응답, 계수조정 등 본격적인 심의를 한 후 17일 제2차 본회의에 상정돼 최종 확정되게 된다.
박광호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제9대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구성되고 첫 번째 활동으로 9명의 의원 모두 열정을 가지고 준비했고, 각 부서의 예산을 꼼꼼히 살펴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예산과 불필요한 예산을 꼼꼼히 따져 소중한 재원이 낭비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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