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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중앙전통시장 ‘명품상설시장’우뚝..
사람들

중앙전통시장 ‘명품상설시장’우뚝

운영자 기자 입력 2015/07/29 18:44 수정 2015.07.29 18:44
문경시, 문화휴식공간 마련...문화가 있는 시장 육성

  문경시(시장 고윤환)는 29일 시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문화 휴식공간을 마련해 문화가 어우러지는명품 상설시장으로 육성하기 위해 2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새로 조성한 중앙어울림마당 준공식을 가졌다.
구)파티마병원 자리에 마련된 중앙어울림마당은 노점 상인들의 개인부담 없이 가판대 및 비가림시설 등을 제공했으며,이전한 상점주들도 시장의 환경과 수입 등 모든 면에서 긍정적이라는 의견들이 대부분이다.
특히 공무원들은 유관단체들과 함께 4월 20일 대박기원제 후 매일5개 이상의실과소 및  읍면동이 중앙어울림마당을 비롯한 전통시장 장보기를 실시(연인원 2,000명)하여 메르스로 인하여 침체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문경시는 그동안 노점 상인들로 인해 차량 진입이 불가능하여 차량 소통은 물론 긴급환자 및 화재 발생 시 인명과 재산 피해가 우려되었으나 이번 중앙어울림마당 준공으로 일시에 해소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중앙어울림마당은 문화가 있는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 시장 내 무대 및 음향장치를 설치하여 시민 누구에게나 무료로 사용토록 할 계획이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정책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김대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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