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버스승강장 내외부 판넬활용 클린성주 실천 홍보
성주군(군수 김항곤)은 7월 하반기부터 새로 개발된 “클린성주” 브랜드 슬로건과 함께 클린성주 실천요령 홍보 포스터를 버스승강장에 게시하여 이용객의 눈길을 끌고 있다.
군은 이용객이 많은 버스승강장 20개소에 “친환경 농촌운동”의 전국적인 모범 모델인 클린성주만들기를 알리고 “클린성주” 군민 실천요령을 홍보하여 “클린성주 만들기”의 생활 속 정착과 주민들의 자발적 실천과 동참 의지를 높여 나가고자 한다.
성주군 관계자는 "버스승강장을 이용하는 성주군민들은 물론 타 지역 방문객들에게 「친환경 행복농촌, 클린 성주」를 홍보하고, 대중교통을 기다리는 지루한 시간에 클린성주를 한번 더 생각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했다"며 "향후 주민들의 호응도를 고려해 확대 설치를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성주군은 현재 서로 소통하며 전 군민이 함께하는 클린성주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찾아가는 순회 마을 간담회” 개최,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 “쓰레기 제대로 버리기”, “기업과 함께하는 클린성주” 등을 추진하고 있다.
클린성주 군민 실천 6대 요령은 ① 농배수로에 영농자재 적재하지 않기 ② 쓰레기 소각하지 않기 ③ 참외불량과 버리지 않기 ④ 부직포 적재공간 미리 확보하기 ⑤ 재활용품 분리하기 ⑥ 하루5분 내집앞 청소하기 등이다.
박중양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