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가 24일 문화의 거리 일대에서 ‘2022년 3회 차 파머스 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점촌 파머스 마켓’은 문경시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관하고 지역 상점가들의 지원으로 지역 내 생산된 농특산물의 유통·판매 확대를 통한 판로 확대 및 원도심과 문화의 거리 내 상점 활성화를 위해 실시된다. 이번 행사는 ‘우리의 과거’,‘우리의 현재’, ‘우리의 미래’라는 주제로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제공함으로써 원도심을 활성화 시키며 문화의 거리의 이용인구를 증가시키는 것을 목표로 추진된다.
또한, 20개 이상의 셀러들이 참여하며 로컬푸드 등의 체험 프로그램과 지역 예술인들의 공연 등이 함께 진행되고 마켓 종료 이후에는, 2022 문갓탤 본선 공연도 진행될 예정이다.이종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