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 재배농가 소득향상 노력
▲ © 운영자영천시는 지난 9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벼 재배농가의 소득향상을 위한 사료작물재배 확대방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김종수 부시장을 비롯하여, 영천축협장, NH농협경북지역본부 축산팀장, 쌀전업농가 등 40여명이 참석하여 의견을 나누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벼 재배농가 사료작물재배 지원 사업량을 현재 50ha에서 간담회를 계기로 더욱 확대할 것을 협의했다.
사료작물 재배면적이 확대되면 경종농가의 사료작물 기반 확보를 통해 축산농가의 사료비 절감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시는 내다보고 있다.
김종수 영천시장 권한 대행은“WTO 체결 이후 농업예산이 매년 줄어들고 있음에 따라 벼 재배농가 사료작물재배 지원 사업 등 신규 산업을 많이 발굴하여 농가 소득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적극 노력 하겠다”며 쌀전업농가들에 대해 사료작물재배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였으며,“대규모 벼 재배농지에 사료작물 재배 활성화를 통해 쌀전업농가와 축산농가가가 상생 할 수 있도록 사업 홍보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