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으로 77회를 맞는 늘 국민과 함께하는 경찰의 날에 축하와 감사하는 마음을 전한다. 하루 스물네시간을 밤낮없이 전국 각지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국가에는 충성 국민들에게는 헌신적으로 소임을 다하고 있는 15만 경찰관 여러분이 건재하고 있기 때문에 오늘도 국민들은 마음 편하게 생업에 종사하고 사회적 안정속에 신뢰받는 선진 경찰로 거듭나고 있어 마음든든하다.
오늘날 국민의 경찰로 자리매김하기까지 지난날을 되짚어 보면 조국의 광복과 함께 창설 해방후 혼란스러운 사회안정과 정부 수립의 기반을 다지는 건국경찰로 소임을 다했다.
이산가족 양산과 민족의 아픔을 안겨준 6.25한국전쟁에서 위기에 처한 나라를 위해 몸과 마음을 바쳐 지켜내는 구국의 경찰로 충성을 다했으며 국가가 위기에 처할때마다 국가와 국민들을 위해 희생과 헌신적인 노력으로 소임을 다해온 선배 경찰들이 있기에 오늘이 선진경찰로 국민들 곁에 와 있는 것이다. 우리의 경찰도 이제는 글로벌시대에 걸맞게 국민의 신뢰속에 항상 국민들과 같이하는 국민의 경찰로 거듭나고 있으며 비약적인 경제발전에 편승, 다양한 사회악적인 밤죄발생에 대응한 검거실적과 소탕에서 세계적 수준의 평가를 받고 있을 정도로 양과 질적인면에서 성장했다.
오늘의 우리경찰들은 밤낮없이 국민들 곁에서 각종 범죄와 사회적 안정을 위해 헌신적인 봉사와 노력으로 대처하고 있어도 사회적 이목이 집중되는 흉악범들의 범죄행위가 급증하고 있는데 대한 불안과 또한 국민들의 수준 높은 사회안정을 위한 기대와 요구에 다소 미흡한 나머지 국민들의 아쉬움을 주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물론 경찰은 각종 근무 여건이나 예산이 수반되는 장비시설 문제로 공무집행에 어려움이 뒤따른 다는 것도 국민 모두는 잘 알고 있는 사실이다.
국민들은 평온한 사회안정과 절대 무한의 봉사를 바라고 있다는 것도 경찰은 알고 있어야 한다.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어있는 성폭력에 대해 국민 모두가 민감한 반응에 정치적 문제로까지 비화되고 있는데 대해 결과적으로는 사회가 혼란스러울 때마다 원성은 불안한 치안상태가 화두로 된다.
경찰의 사전 예방 활동의 부재 등 화살이 돌아오게 된다는 것을 경찰은 명심해야한다. 그런 가운데서도 국민들은 일상생활 중 어려울때마다 찾는 것은 경찰뿐이다. 국민에 무한의 봉사자로서 경찰은 새로운 각오로 국민들 곁에 늘 같이 해야 할 것이다.
국민들이 범죄로부터 안심하고 생활 할 수 있도록 서민들 가슴을 아프게 하는 갈취 폭력 고리사채 같은 민생 범죄와 국민의 건강과 직결되는 식품위생사범의 근절과 소탕을 위해서는 지속적인 예방활동과 단속만이 대안이라고 본다.
이런 가운데서도 우리나라는 강력범죄 발생율에 따른 검거율은 OECD 국가들 중 최고 수준이며 국제 범죄수사도 국제 기구와 공조체제 유지로 허점 없이 대처해나가고 있다는 국제사회의 평가이고 보면 경찰은 자부심을 가지고 소임을 다해야 한다.
경찰의 본분은 항상 국민들곁에서 국민들과 같이하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사회적 안정을 유지하는데 소임을 다해야 만이 국민로부터 사랑과 신뢰받는 경찰로 거듭날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경찰은 열악한 조건속에서 경찰 스스로 역량을 제고하고 경찰이 바로서야만이 공권력이 바로서고 국립경찰로서 사범과 집회시위애 진압과정에서 절차상 적법한 공무집행을 하고도 주변으로부터 과잉단속 등 왜곡된 비판적인 비난을 받을 때가 부지기수로 많다. 이럴때마다 경찰의 아픔은 크겠지만 국민의 공복으로서 모든 것을 감수하고 인내로 오르지 국민의 경찰로 바로서 있기 때문에 오늘이 있다고 본다.
당면한 경찰의 여건 중에서 우선순위로 보수체계 개선과 복지체계가 급선무다.
선진화된 경찰치안 시스템을 위한 현대화된 과학장비 확보와 경찰의 업무분야별 전문화된 인력양성 등 열악한 경찰의 구조적인 제도 개선책으로 예산이 수반 되는 정책적 지원이 시급한 현실이 아닌가 싶다. 선진국으로 면모를 갖추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법이 지켜지는 국가가 먼저 앞서간다.
법질서 확립은 결찰만이 지켜나간다고 되는 것이 아니다.
국가와 국민 모두가 함께 해야한다. 법을 지키는 사람만 손해본다는 잘못된 피해의식이 없어져야 한다.
다시 국민과 함께하는 경찰의 날을 맞아 경찰의 무궁한 발전과 경찰관 여러분의 가정에 뒷바라지에 수고 많으신 경찰관 가족 여러분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며 오늘에 국민들과 같이하고 있는 국민의 경찰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급변하고 있는 국내외정세에 걸맞게 본연의 자세를 지키며 당면한 수사권 조정 등 자치경찰제를 목전에 두고 국가에는 충성 무한의 대국민 봉사정신을 다지며 국민의 경찰로 거듭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