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일간경북신문

르세라핌, 美 등 24개국 스포티파이 차트 진입..
문화

르세라핌, 美 등 24개국 스포티파이 차트 진입

일간경북신문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2/10/20 18:31 수정 2022.10.20 18:32
50위권 입성 글로벌 인기 확인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17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백주년기념관에서 미니 2집 '안티프래자일(ANTIFRAGILE)' 발매 미디어 쇼케이스를 하고 있다. 뉴시스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17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백주년기념관에서 미니 2집 '안티프래자일(ANTIFRAGILE)' 발매 미디어 쇼케이스를 하고 있다. 뉴시스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업체 스포티파이 글로벌 차트 50위권에 입성하며 세계적인 인기를 확인하고 있다.
20일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르세라핌의 미니 2집 '안티프래자일(ANTIFRAGILE)'의 동명 타이틀곡은 18일 자 글로벌 '일간 톱 송' 50위를 차지했다. 전일 대비 43계단 오른 성적이며, 이날 차트에 이름을 올린 200개 노래 중 가장 큰 순위 상승폭이다.
르세라핌은 역대 K-팝 걸그룹 중 네 번째로 글로벌 스포티파이 '일간 톱 송' 50위권에 진입한 팀이 됐다. 또 '안티프래자일'은 지난 17일 자 '일간 톱 송' 차트 기준 15개 국가/지역 차트에 랭크됐다. 18일 자 차트에서는 이보다 많은 24개 국가/지역 차트에 진입했다.
특히 미국 '일간 톱 송'에 141위로 첫 등장했고 일본에서는 전날 보다 43계단 상승한 51위에 걸렸다. 싱가포르, 대만, 홍콩에서는 각각 2위, 5위, 12위에 안착했다. 수록곡 '굿 파츠(Good Parts)'(when the quality is bad but I am)는 8개 국가/지역 '일간 톱 송' 차트에 이름을 올리며 팀의 인기몰이에 일조했다.
이와 함께 르세라핌은 18일 자 글로벌 스포티파이 '일간 톱 아티스트'에서 전날 대비 23계단 오른 168위에 자리했다. 이 역시 이날 차트에 랭크된 200명의 뮤지션 중 가장 큰 순위 상승폭이다. 타이틀곡은 18일 자 한국 스포티파이 '일간 톱 송' 1위에 오르면서 이틀 연속 정상을 지켰다. 또한, 17일 자 차트에 이어 이날도 '안티프래자일'을 포함한 미니 2집의 다섯 트랙이 차트인했고, 수록곡 4곡 모두 전날 보다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국내 음원 사이트에서의 선전도 눈에 띈다. '안티프래자일'은 지난 17일 멜론 일간차트에 23위로 진입, 18일에는 12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지니 일간차트에서는 17일 26위, 18일 12위를 기록했다. 벅스 일간차트에서는 이틀 연속 2위를 지켰고 전날 19일 오후 4시 벅스 실시간 차트에서는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뉴시스

저작권자 © 일간경북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