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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폭염주의보 속 이웃사랑 ‘구슬땀’..
사람들

폭염주의보 속 이웃사랑 ‘구슬땀’

운영자 기자 입력 2015/08/05 19:43 수정 2015.08.05 19:43
서울 온누리교회, 청기면서 봉사활동


  서울 온누리교회(이재훈 목사) 사회선교팀에서는 지난 7월 31일에서 8월 3일까지 3박 4일 동안 청기면 사리교회와 기포리 마을회관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청기면 사리와 기포리 주민들을 대상으로 전등 및 방충망 교체, 네일아트, 발마사지 등을 내용으로 실시되었으며 연일 폭염주의보가 내리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50여명의 봉사자들이 주민들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김덕종 청기면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마을 주민들을 위해 전등교체 및 방충망을 교체해주고, 바쁘고 고된 농사일로 하루도 편할 날이 없는 어르신들을 위해 발마사지를 해주는 등 봉사활동을 통해 마을 주민들이 많은 혜택을 본 것에 대해 온누리교회 사회선교팀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향후에도 봉사활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대한 협조할 것이라고 했다.김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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