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署, 하절기 범죄요인 선제적 차단‘체감안전도 증가’
문경경찰서(서장 김성희)에서는 하절기 피서철 범죄발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8월말까지 관내 공·폐가 일제수색 및 점검을 통한 근린생활지역 안전활동을 강화키로 했다.
관내 100여개에 달하는 공·폐가는 청소년 탈선 및 범죄의 장소로 활용될 뿐만 아니라 특히 여성대상범죄 취약장소인 만큼 특별관리가 반드시 필요하다.
이에 문경경찰서에서는 파출소별로 공·폐가 등 범죄취약장소에 대한 일제 수색을 실시하여 출입문 시정확인·주변 가로등 및 CCTV설치적정여부 등을 확인하고, 공·폐가 현황 지도를 제작 위력 순찰을 실시하는 등 범죄 사전 예방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범죄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하여 공·폐가 수색을 통한 범죄위험요소 사전 제거활동은 경찰의 당연한 과제이며, 이에 김성희 경찰서장은 “공·폐가 주변 범죄취약지역에 지자체 등 유관기관 협조를 통한 CCTV 설치 등으로 치안인프라를 확충하고, 협력단체와의 합동순찰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여 주민 체감 치안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음 한다”며 하절기 피서철 범죄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대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