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사태별 조치사항 등 준비사항 최종 확인·점검
영주시는 10일 오후 4시 영주시청 제1회의실에서 장욱현 영주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5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2015 을지연습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3박4일 동안 실시하는 을지연습을 앞두고 열리는 이날 보고회는 최근의 안보현황과 국가위기관리 대응을 위한 각종 사태별 조치사항 등 준비사항을 최종 확인·점검했다.
또한 11일 오전 10시에는 영주시장을 비롯한 군.경.관.민 22개 유관기관단체장이 참여하는 3/4분기 영주시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개최하며, 13일에는 을지연습 근무자 교육으로 차질없는 을지연습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안보환경이 급변하는 만큼, 이번 을지연습은 현안 토의과제로 ’영주댐 피폭에 따른 종합대책‘을 선정하였으며, 19일 실제훈련 시에는 시민운동장 주변 미사일 피폭과 문경세계군인대회 대테러훈련도 겸하여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김규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