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19일 오전 9시 군청 대가야홀에서 ‘민선8기 일자리대책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지역의 고용위기 대응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창출 모델 및 중장기 전략 개발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군은 지난 9월부터 민선8기 고령의 새로운 비전과 목표를 제시하고 일자리 복지를 실현해 나가기 위한 ‘민선8기 일자리대책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서는 인구·산업 등 고령군 고용시장 분석을 통한 군 일자리분야 현황을 파악하고, 민선8기 일자리정책의 비전과 전략과제를 담은 중간 성과물을 바탕으로 고령군만의 특화된 일자리 정책 방향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령군은 보고회에서 논의된 신규 일자리 창출 방안 등을 세부적으로 검토해 선8기 공약사업과 연계한 일자리 사업의 적극적인 추진을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윤기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