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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 캠프 ‘서울 어디어디 가봤니?’..
문화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 캠프 ‘서울 어디어디 가봤니?’

서경규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2/12/22 18:15 수정 2022.12.22 18:16
봉사자·후원회 등 40여명
타지역 환경 적응 문화탐방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지역 중증장애인과 함께하는 ‘서울 어디어디 가봤니?’를 지난 20, 21일 이틀간 서울시 일원에서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한전KPS월성제2사업처와 함께 진행한 자립생활실천캠프는 장애인과 봉사자와 함께하는 서울 알기 문화탐방으로 서울의 낮과 밤을 비교하며 경주에서 느끼지 못한 새로운 환경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제공했다. 진정한 자립을 배우는 시간 ‘서울 어디어디 가봤니?’ 2022 자립생활실천 캠프에는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 회원 및 경주지역에 거주하는 중증장애인과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 후원회 등 40여 명의 장애인과 봉사자가 함께했다.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 박귀룡 센터장은 “타지역을 이동 및 방문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모처럼 자립생활 및 일상생활 훈련을 하게 되면서 각자 나름의 고충을 알아 갈 수 있으며 소통의 시간으로 의미가 있는 자립생활실천캠프였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지역 중증장애인 당사자들이 자립적이고 자주적인 삶을 실현하며 지역사회에 한 사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써의 스스로 권리와 의무와 책임을 다하기 위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서경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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