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god 멤버 박준형이 SNS 사칭 계정에 주의를 당부했다.
박준형은 4일 인스타그램에 "또 짝퉁 계정이 하나 생겼네요"라며 사칭 계정을 캡처한 사진을 올렸다.
그는 "심지어 벌써 305명의 팔로워들을 속이고 있어요. 이 사람이 무슨 의도로 만든 계정인지는 모르겠지만 거짓은 거짓"이라며 "위험할 수 있으니까 제발 이 사람 신고하고 무시하세요"라고 당부했다. 박준형은 또 "벌써 팬분들한테 거짓 DM(다이렉트 메시지)도 보냈고 그냥 완전 거짓 뻥이에요"라며 "심지어 ID 이름은 스펠링이 god ip로 돼 있어. 원래 내 건 jp인데 ip로"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박준형은 "저는 인스타그램 계정은 지금 사용하는 것 하나뿐. 앞으로도 그럴 거"라면서 "절대 속지 말아요"라고 강조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