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식재산센터(센터장 정연용)가 지원기업과의 긴밀한 유대관계를 형성하기 위하여 컨설팅 방문 이후 수기로 작성한 손 엽서를 발송해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개소 이후 올해로 7년 차를 맞이하는 경북지식재산센터는 기업이 보유한 특허기술과 직결되는 지식재산권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수행해오고 있다.
특히 기업에 직접 방문하여 컨설팅을 수행하는 ‘기업 현장방문 컨설팅’을 근간으로 하여 기업이 갖고 있는 지식재산권 애로사항 및 니즈를 파악하여 기업별 맞춤형으로 찾아가는 지원사업을 수행해 왔다.
그러나 최근 세계적인 경제 불황으로 국내기업 역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기업의 현실을 조금이라도 이해하고 응원하고자 경북지식재산센터 정연용 센터장과 컨설턴트들이 직접 수기로 손 엽서를 작성하여 우송하고 있으며, 이를 받는 기업 대표는 뜻밖의 정성과 관심표명에 감동을 받아 훈훈함을 더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율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