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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원, 11세연하 모델과 교수와 열애..
문화

윤기원, 11세연하 모델과 교수와 열애

일간경북신문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3/02/14 17:22 수정 2023.02.14 17:23
“배우 이지아 닮은 꼴”

탤런트 윤기원(52)이 11세 연하 모델과 교수 이주현(41)씨와 열애 중이다.
윤기원은 13일 방송한 TV조선 예능물 '조선의 사랑꾼'에서 이씨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돌싱이라서 조심스럽다. 한번 갔다 온 게 죄는 아니지만, 어디 가서 상 받아온 건 아니지 않느냐. 방송에서 공개하는게 맞는건가 싶고 우려된다"며 "(여자친구는) 모델학과 교수다. 모델 활동을 하다가 교수가 됐다. 자기 일에 목표가 있는 부분이 좋게 보였다. 나보다 키가 3㎝ 더 크다"고 털어놨다.
이씨가 등장하자, 제작진은 "배우 이지아 닮았다"고 반겼다.
이씨는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 때부터 팬이었다. 잘생기고 유쾌한 이미지였다"며 "처음 만나 전화번호를 주고 받았다. 이사를 가야 해 물어보니 진중하고 상담도 잘해줬다"고 귀띔했다. "오빠가 이혼하고 힘든 시간을 보냈다. '인생을 한 번 돌아보는 시간이었다'고 해 와 닿았다"며 "사실 나도 이혼을 해 애가 있다. 처음에는 말을 하지 못했다. 쉽게 말할 수 있는 게 아니라서 힘들었다. 같이 이혼한 입장이지만, 오빠는 애가 없고 난 애가 있어서 여러가지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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