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8일 ‘2023년 고령군 관광 아카데미’를 개최해 관내 관광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사업체 종사자 및 사)고령군관광협의회 임직원, 평소 지역 관광에 관심이 있으신 지역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해 차별화된 관광 사업체 운영을 위한 ‘브랜딩의 기초’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아울러 ‘고령군 관광 아카데미’는 군이 주최하고 사)고령군관광협의회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강좌, 선진 관광사업체 벤치마킹 등을 제공해 지역 관광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관광사업체 운영의 동기를 부여해 지역 관광객에게 우수한 관광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 관광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고령의 관광자원은 대가야의 유산과 아름다운 자연환경이 어우러져 무궁무진한 발전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 대가야의 역사를 활용한 차별화된 도시이미지를 구축해 전국민에게 사랑받는 관광도시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윤기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