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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유형별 추천하는 ‘영천 봄 여행지’..
문화

성격유형별 추천하는 ‘영천 봄 여행지’

일간경북신문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3/03/21 16:54 수정 2023.03.21 16:54

“나 우울해서 머리 염색했어.”라는 친구의 말에 “왜 우울했어?”라고 묻는 사람도 있는 반면, “무슨 색으로 했어?”라고 묻는 사람도 있다. 이러한 다양한 질문에 대한 답변으로 사람의 성향이 16가지로 나뉜다. MZ세대 사이에서 유행하는 성격유형검사 MBTI이다.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자리에서, 어색한 분위기의 모임에서, 심지어는 기업에서 직원을 채용할 때도 MBTI가 사람을 알아가는 하나의 기준이 되고 있다. MBTI별 학과 추천, 직업 추천 같은 것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그렇다면 MBTI별 여행 스타일에 맞는 영천 여행지는 어떤 것이 있을까. 영천역사박물관은 사립박물관으로는 국내 최초로 지역사를 전문으로 다루는 곳이다.
영천역사박물관은 다양한 시대와 주제를 아우르는 4만점이 넘는 자료를 기반으로 전시‧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영천의 역사과 문화를 전달하고 있다.
영천역사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대표적인 유물로는 1577년(조선 선조10년)에 제작된 세계최초의 상업용 일간 신문으로 알려진 경북도 유형문화재 521호 민간조보가 있다.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것은 임진왜란 경북연합의병부대 창의정용군의 ‘영천성수복전투’ 관련 사업으로 영천성수복전투에 대한 홍보를 지속하고 있다. 관람료는 무료이다.이경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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