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자골·모동반계포도정보화마을 우수마을 선정
상주시(시장 이정백)는 27일 경주 The-K호텔에서 열린 “제13회 전국 정보화마을 지도자대회”에서 행정자치부가 주관한 2014년 정보화마을 운영평가에서 최우수기관상(행정자치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행정자치부에서 설계한 지역경쟁력 강화 부문 5개 지표, 지역공동체 활성화 및 정보격차해소 부문 6개 지표를 가지고 전국 352개(경북 45개) 정보화마을을 대상으로 평가를 하였으며,1차 행정자치부 정량평가, 2차 경북도 정성평가, 3차 정보화마을중앙협회 정성평가 결과, 상주시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고, 은자골정보화마을과 모동반계포도정보화마을은 우수마을로 선정되어 행정자치부 장관상을 받았다.
상주시는 ‘2014년 정보화마을 운영평가’에서 정보화마을 운영 맞춤시책 추진, 농·특산품 전자상거래 및 체험상품 활성화 등 정보화에 소외된 지역에 정보이용환경을 조성하고 전자상거래 등 정보 콘텐츠를 구축하여 주민들의 실질적인 수익을 창출함으로써 농촌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은자골정보화마을과 모동반계포도정보화마을은 농특산물 및 체험상품 판매금액과 소득증가율, 정보화마을 홍보 등 개별 및 전체분야 실적에서 탁월한 평가를 받았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이번 수상에 안주하지 않고 “2015년에도 상주시에서 관리하고 있는 3개 정보화마을이 명품마을로 도약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김흥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