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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의성 사촌마을서 생생문화재사업 ‘출발’..
경북

의성 사촌마을서 생생문화재사업 ‘출발’

박효명 기자 manggu0706@hanmail.net 입력 2023/05/16 17:20 수정 2023.05.16 17:29
점곡면 시작 11월까지 운영

의성군은 2023년 생생문화재 사업을 지난 13일 점곡면 사촌마을에서 첫 회를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생생문화재 사업은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지난 2017년부터 7년 연속 선정되었으며 서애 류성룡, 김사원 등 사촌마을 출신 인물과 관련된 만취당(보물 제1825호), 사촌리 가로숲(천연기념물 제405호), 의성의병기념관 등 사촌마을을 거닐며 다양한 체험과 미션을 통해 지역 문화재 가치와 의미를 재발견하는 문화재 향유 프로그램으로 의성군이 주최하고 제월아트컴퍼니에서 주관한다.
한편, 올해 첫 프로그램인 ‘생생의 문앞에서 서애 류성룡을 만나다’ (5~9월, 총4회)에서는 문화해설사와 함께하는 사촌마을 이야기를 바탕으로 의병들의 호소문인 ‘창의문’ 작성, 전각(도장)만들기 등 의병 퍼포먼스 체험을 진행하였다. 박효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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