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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상주, 청년 삶의 질 UP ‘신체건강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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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청년 삶의 질 UP ‘신체건강지원’

김학전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3/05/18 17:32 수정 2023.05.18 17:33
비만·허약자 맞춤형 운동처방

상주시는 비만 또는 허약한 청년의 신체건강지원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의 고도화의 일환으로「청년신체건강증진지원서비스」를 시행한다.
청년신체건강증진지원서비스는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유산소, 근력향상, 체력증진 등 개인 맞춤형 운동처방 △정기적 운동 및 건강프로그램 지원 △식단 관리 및 영양지도 △자세 및 체형교정(거북목, 라운드 숄더, 척추골반 이상 등)운동서비스 등 청년들을 위한 맞춤형 지역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용자 선정은 별도의 소득, 재산 기준 없이 인바디 측정 결과( BMI 23이상 18.5 미만)에 한해 이루어지며, 올해의 경우 신청자 중 우선순위에 의해 총 20명의 대상자가 선정되어 서비스를 이용 중에 있다.
선정된 대상자들은 직접 제공기관(경북대학교 운동재활연구소)에 방문하여 3개월간 개인별 맞춤형 운동처방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본인부담금은 서비스 가격의 10%(월 24,000원)만 부담하면 된다.
청년신체건강증진지원서비스의 해당 사업은 2023년 청년사회서비스서비스 사업단 공모에 ‘경북대학교 운동재활연구소’가 지원 및 선정되며 인건비 등을 국고로 지원받아 운영되고 있다.
또한, 지자체와 협력하여 지역 특성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개발 및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서비스투자 사업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청년들의 사회참여 및 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김학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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