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칠곡군이 후원하고 약목면 체육회가 주관한 ‘제30회 군민건강걷기대회 및 한마음 콘서트’에 1천 200여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약목면 약목초등학교를 출발해 신유장군유적지, 두만지둘레길로 이어지는 총 3.5km 코스로 진행됐다. 걷기대회 종료 후에는 MC 한기웅의 사회로 “한마음 콘서트”가 이어졌으며, 지역가수와 초대가수의 공연으로 군민 대화합의 축제 분위기가 연출됐다. 행사를 주관한 약목면 체육회와 청년협의회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주민참여 와 지역경제활성화 를 핵심 키워드로 모든 것을 준비했다. 지역의 22개 단체 200여명의 회원이 물품배부와 교통안내 안전확보 등에 참여했으며 지역의 소상공인으로부터 구입한 제품과 약목 특산품인 “참외”와 “약목사랑이용권”을 기념품과 경품으로 제공했다.강명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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