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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구미,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 ‘TF팀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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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 ‘TF팀 본격화’

김학전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3/05/21 16:22 수정 2023.05.21 17:03
5개반 22개 부서 ‘첫 회의’
애로사항 해소·경제활성화

구미시는 지난 19일 부시장실에서 기업체의 애로사항을 적극적이고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기업애로대책 TF팀 첫 회의를 열었다.
지난 2019년 해체된 이후 지난 15일 새롭게 구성된 기업애로대책 TF팀은 시장이 단장, 부시장이 총괄지원반장이며, 도로건설, 환경교통, 상하수도 등 5개반 22개 부서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단일부서에서 처리하기 어려운 복합적인 기업 애로에 대해 수시 회의를 개최하고 주관부서를 지정해 해결방안을 마련하는 원스톱 행정 서비스의 일환이다.
이날 개최된 회의에서는 1공단 내 입주기업의 주차 공간 부족과 불법주차 문제 해결을 위해 개최됐으며, 기업투자과‧교통정책과‧하천과‧하수과 등 관련 부서에서 참석해 해결방안을 위한 토의를 진행했다.
아울러, 구미시는 본격적인 TF팀 운영을 통하여 기업애로를 해소함으로써 국내‧외 기업을 유치하기 위한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김장호 구미시장은“기업의 관심과 목소리가 구미의 소중한 자산이 될 수 있도록 강력하고 신속한 원스톱 처리체계를 구축해 새로운 미래의 시작, 혁신의 중심이 구미가 되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학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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