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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대구 달서구·경산소방 ‘전통사찰’ 점검..
사회

대구 달서구·경산소방 ‘전통사찰’ 점검

윤기영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3/05/24 17:56 수정 2023.05.24 17:56
부처님 오신날 도난사고 방지

대구 달서구는 지난 19일 부처님 오신 날 화재 및 도난 등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문화재 및 전통사찰을 경찰, 소방과 함께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안전점검은 달서구청 문화재 담당자, 달서경찰서 생활안전계장, 송현 지구대장, 상인 지구대장, 달서소방서 예방안전과 담당자 등 11명이 참여했다. 달서구의 보물 2건(대구 보성선원 목조석가여래삼존좌상 및 복장불서 외 1건)을 소유한 보성선원과 관내 전통사찰인 임휴사의 법당, 공양시설, 삼성각, 강당 등 사찰의 전반적인 안전실태를 확인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화기, 소화전 등 소화 장비 상태, 화재 경보 수·발신기 작동 상태, 방범시설, 불전함 보안 상태 등을 집중 점검했다. 윤기영기자

 

 

갓바위 선본사 화재예방 홍보

경산소방서는 24일 오전 11시, 경산시 와촌면 소재 갓바위 선본사 입구 인근에서 전통사찰 화재 예방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부처님 오신 날 행사를 앞두고 전국 각지의 탐방객들이 팔공산 갓바위 선본사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소방공무원 및 하양남성·여성의용소방대, 경산경찰서 등 43여 명이 참여했다.
주요 내용으로 △연등, 촛불 사용 등 화기취급 주의 △사찰 및 산림인접 흡연, 화기소지 및 취사행위 금지 계도 △주요 등산로 및 사찰입구 소방통로 확보, 불법주차 금지 홍보 △산불 예방 홍보물 배부 등으로 진행됐다. 이종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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