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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풍기인삼소공인복합지원센터 개소..
경제

영주 풍기인삼소공인복합지원센터 개소

윤기영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3/05/25 16:12 수정 2023.05.25 16:12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


중소벤처기업부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은 24일, 경북 영주시에서 개최된 ‘풍기인삼 소공인복합지원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센터 구축현황을 둘러보고, 지역 소공인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소공인복합지원센터는 소공인 집적지에 제품 기획, 디자인, 제품 개발, 전시·판매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기 위해 조성된 복합 인프라로서, 지금까지 전국에서 3번째로, 대구경북 지역에서는 최초로 개소한 것이다.
영주 풍기인삼 소공인복합지원센터는 영주지역 특산품인 인삼 가공업에 종사하는 소공인들을 위한 시설로,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원으로 국비 25억원을 포함한 총 92.3억원의 사업비로 구축됐다.
지원센터 내에는 인삼 세척‧가공, 홍삼제품 제조, 시험분석, 식품검사 등 인삼 가공과 제품 생산에 필요한 36종의 전문 제조설비와 더불어, 체험실, 유니콘랩 등 제품홍보·전시장 등이 구비되어 있으며, 지역의 인삼 소공인들이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될 예정이다. 윤기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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