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지역 소방공무원 120명을 대상으로 지난 1일부터 3회에걸쳐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인‘소방용 생명배달’교육했다.
‘소방용 생명배달’교육의 목적은 자살 위기 응급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으로 자살을 암시하는 언어행동 상황등을 전문가와 연계해 예방과 피해를 최소화 하고 구조된 대상자를 칠곡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지속적인 상담과 모니터링으로 반복적인 자살 시도를 예방하기 위함이다.
칠곡군 관계자는“이번 교육을 통해 소방공무원들이 자살 고위험군의 조기 발견하고, 위기 개입 및 적절한 대처로 자살 시도자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강명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