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찾아가는 지적민원처리반이 지난 14일 재산면 현동1리 마을회관을 방문해 주민생활과 밀접한 지적관련민원을 상담·처리했다.
재산면 현동1리 마을회관을 찾은 지적민원처리반은 종합민원실 지적팀장, 한국국토정보공사 지사장과 지역주민 15여명, 재산면직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찾아가는 지적민원처리반은 교통이 불편하고 농촌 노령화로 노인들이 대부분인 마을주민들을 대상으로 매월 순회 방문해 토지소유권에 관한 상담을 하고, 지적측량 민원을 접수·처리했다.
김석동 현동1리 이장은 “찾아가는 지적민원처리반을 운영을 통해 교통이 불편하고 거동이 불편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주민밀착형 현장 행정서비스가 지속적으로 제공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김규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