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정신복지센터는 사회에서 소외되기 쉬운 중장년을 대상으로 건강한 요리를 함께 만들어 소통을 통해 사회관계를 회복하는 뜻으로 4회에 걸쳐 매주 수요일 왜관시장 내 궁유부억에서 소셜다이닝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나를 더 나답게’‘건강한 나’등 매회 새로운 주제로 함께 다양한 요리를 만들고 대화를 통해 자신을 돌보고 마음을 나눌 수 있도록 진행되었으며 프로그램 참석자들은“함께하는 식사와 대화가 외로움 해소에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칠곡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속적으로 외로움 해소를 위한 사회적 관계 형성과 정신건강을 위한 환경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강명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