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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고령·합천, 관광교류 활성화 ‘상생발전’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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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합천, 관광교류 활성화 ‘상생발전’ 모색

서경규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3/07/19 18:15 수정 2023.07.19 18:15
행사정보 공유·협력 간담회

사)고령군관광협의회는 18일 대가야읍 일원에서 (사)합천군관광협의회와 교류활성화를 위한 상생관광 간담회를 개최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는 지역관광의 현주소를 파악하고 관광교류를 통한 차별화된 자치단체 관광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고령군관광협의회와 합천군관광협의회 전 직원들과 이남철 고령군수를 비롯한 고령군관광진흥과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회의에서는 오는 9월 확정될 가야고분군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발판 삼아 가야문화권 관광산업의 상생 및 발전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관광의 활성화가 지역 경제를 견인할 수 있도록 두 지역의 행사정보를 공유하는 등 서로 협력하고 교류를 강화할 것을 약속했다. 사)고령군관광협의회 김용현 회장은“이번 합천군관광협의회와의 간담회를 통해 인근 군과의 상생관광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지역의 경계를 뛰어넘는 관광문화산업을 육성하여 고령군의 관광산업 진흥을 이끌도록 노력하겠다”며“앞으로 정기적인 소통과 상호협력을 이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사)고령군관광협의회는 지난 6월 30일 자체 경영수익사업 1호인 이색감성 비어가든‘레드하우스’를 정식 오픈했다. 윤기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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