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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상주, 도남정수장 확장… 안정적 수돗물 공급..
사회

상주, 도남정수장 확장… 안정적 수돗물 공급

김학전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3/09/21 17:54 수정 2023.09.21 17:54
내년 3월 외서면 등 8개 지역

상주시는 급수구역 확대에 따라 맑은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2019년 11월부터 도남정수장 확장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4년 3월부터 외서면, 공검면 등 8개 면지역에 지방상수도를 추가로 공급할 예정이다.
외서면, 공검면 등 8개 면지역은 지하수 및 마을상수도가 고갈되고, 수질이 갈수록 악화되어 시민들이 불편함을 겪고 있는중에 이번 사업을 통해 2,700여 가구에 새로이 지방상수도를 공급할 수 있게 되어 주거생활환경과 보건위생 개선 등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상주도심에서 가장 먼 지역인 화북면까지 지방상수도를 공급할 수 있게 되었으며 현재 급수보급율은 78.5%에서 3년뒤인 2026년에는 6.5% 증가한 85%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상주시장은 “2024년 3월부터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김학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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