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포항공장(공장장 이형철)은 지난 22일 포항시 북부 장애인 종합복지관 (관장 혜봉스님) 과 지역사회 발전 및 장애인 복지향상을 위한 협력기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현대제철 포항공장장과 임직원, 포항시북부장애인복지관장 및 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혜봉 스님은 ‘현대제철의 든든한 후원이 우리 복지관으로서는 큰 힘은 물론이고 더욱 열심히 일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 ’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고, 현대제철 이형철 공장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벽을 낮추며 봉사하는 것이 우리 현대제철의 사명감으로 생각한다’며 이제 시작하는 단계지만 앞으로의 활동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을 약속하였다.
  현대제철은 협약서 체결 후, 복지관에서 주최하는 ‘한가위 축제’에 임직원들이 참여하여 장애인 이동, 급식지원, 행사진행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율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