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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구미, 모래판 위 땀방울 ‘한미동맹’ 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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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모래판 위 땀방울 ‘한미동맹’ 다진다

김학전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3/11/28 17:08 수정 2023.11.28 17:09
12월 2일 경북 씨름 대축전

구미시는 오는 2일 박정희체육관에서 구미시체육회, (사)인류무형문화유산씨름진흥원, 구미시씨름협회가 주최하는 『2023년 경북 씨름 대축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씨름의 저변확대와 글로벌화를 위해 문화재청, 경북도, 구미시가 후원하는「국가무형유산 전승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씨름」사업의 대미를 장식하는 씨름 대축전으로, 지난 9월부터 천하장사 출신인 이태현 (사)인류무형문화유산씨름진흥원 이사장과 정창진 구미시청 씨름단 감독 등 국내 씨름인 5인이 경북 칠곡에 위치한 ‘캠프 캐롤’부대 주한 미군과 카투사 장병들을 대상으로 씨름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주한 미군과 카투사 장병들은 경북 씨름 대축전에서 3판 2선승제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자를 가린다.
2023년 경북 씨름 대축전에는 주한미군 등의 씨름경기와 더불어 초중등부 씨름 유망주 경기, 구미시청과 문경시청 씨름단의 친선경기도 함께 열린다. 김학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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