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식재산센터(센터장 정연용)는 24일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창조룸에서 기업지식재산권의 창출을 활성화하고 기술이전 및 사업화, 기업 발굴 및 정보교환 활성화를 위해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진한)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체결의 목적은 지식재산의 평가·거래·사업화 지원 및 정보교환 등 지식재산을 활용한 창조경제 실현을 위하여 상호 간 노력하는데 있다.
업무협력 분야로는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관리하는 지식재산권의 이전 및 사업화 촉진에 대한 상호 협력 ▲지식재산권의 창출을 위한 전략수립 및 컨설팅 지원 ▲지식재산권 보호를 위한 권리화 지원 ▲지식재산권 확산을 위한 네트워크 구성 및 교육지원 ▲산학협력을 위한 파트너 기업 발굴 및 관련 정보 공유 등 이다.
정연용 경북지식재산센터장은 “이번 MOU를 계기로 창조경제를 이끌 지식재산(IP) 분야를 적극적으로 지원함으로써 경북이 지식재산 창출 및 활용에 있어 우수한 강소 기업들이 보다 더 육성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진한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R&D 투자 및 연구인력이 부족한 지역기업에게  필요로 하는 기술 이전 및 사업화지원은 필수적”이라며 말했으며 “현재 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신사업·업종전환 및 상생협력개발 지원사업, 삼성특허 개방사업 등 지역기업 기술경쟁력 강화에 집중할 것”이라 밝혔다. 이율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