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지난 16일 ‘2023~2024 한겨울 분천산타마을’ 개장식을 기념해 초대한 핀란드 로바니에미시에서 온 공인 산타가 지난 20일과 21일 이틀간 봉화 관내 어린이집과 요양원을 깜짝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행사는 지난 16일부터 2024년 2월 12일까지 59일간 봉화군 소천면 분천 산타마을(분천역)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3~2024 한겨울 산타마을’의 연계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핀란드 공인 산타는 봉화군의 9개 어린이집과 2개의 요양원을 찾아 어린이들과 요양원 입소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이벤트를 펼쳤다. 김규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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