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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포항 고향사랑기부제, 새로운 답례품 선정..
경북

포항 고향사랑기부제, 새로운 답례품 선정

김재원 기자 jwkim2916@naver.com 입력 2024/02/27 17:01 수정 2024.02.27 17:01
영일만소주·마들렌 등 16개

포항시는 26일 ‘2024년 제1회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개최해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자들에게 제공할 새로운 포항시 답례품을 추가 선정했다고 밝혔다.
추가된 답례품은 농축산물·가공식품로는 △영일만소주 △막걸리&약주 세트 △포항마들렌 △감자빵&고구마빵 △산마늘명이 △스틱꿀 및 선물세트 △대추(별초) △부추환 및 부추즙 △고춧가루 및 다시팩이, 제조물품은 △연오랑세오녀 유리잔&코스터 세트 등이 선정돼 총 10개 공급업체 16개 품목이 선정됐다.
이번 추가 품목은 영일만 소주, 흥해라이팝 막걸리&약주 세트 등 포항 전통주를 비롯해 포항 대표 농산물인 부추를 활용한 부추즙과 글루텐프리 감자빵&고구마빵 등 기부자들을 만족시킬 새로운 답례품이 선정됐다.
이번 추가 선정으로 포항시 고향사랑기부제 등록 답례품 품목은 기존 27종에서 32종으로 확대됐으며, 이번에 선정된 답례품은 오는 3월 중순부터 고향사랑e음 답례품 사이트에서 확인 및 주문이 가능하다.
포항시 관계자는 “지난해 답례품으로 과메기와 건오징어 등 다양한 상품이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올해도 답례품 다양화를 위해 추가 선정을 진행했다”며 “기부자들에게 만족스러운 답례품을 제공해 지속적으로 포항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할 수 있도록 매력적인 답례품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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