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대기오염물질 및 미세먼지 저감을 위하여 4일부터 오는 22일까지 2024년 노후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올해 노후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사업은 국도비 27억원의 예산으로 1,030대(5등급 500대, 4등급 500대, 건설기계 30대) 정도를 지원하여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을 다량 배출하는 자동차·건설기계를 조기에 폐차하도록 유도하여 배출오염원을 원천 차단할 계획이다. 대상은 시에 6개월 이상 연속하여 등록된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자동차,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하여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 및 Tier1 이하 엔진 탑재한 지게차, 굴착기가 대상이며, 올해는 4등급 경유차량도 저감장치 부착 여부와 관계없이 전 차량을 지원한다. 김학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