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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결혼이민자 컴퓨터 교실 운영..
경북

결혼이민자 컴퓨터 교실 운영

김규화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4/03/17 16:02 수정 2024.03.17 16:02

봉화군가족센터는 오는 4월 11일까지 결혼이민자 8명을 대상으로 결혼이민자 정착단계별 지원패키지 ‘미래를 꿈꾸는 컴퓨터 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결혼이민자들의 자립 역량 강화 지원서비스 체계를 확립해 정착 과정을 설계하고, 컴퓨터활용능력 증대와 자격증 취득을 통해 취업 지원에도 도움을 주고자 기획하게 됐다. 지난 12일부터 시작된 이번 프로그램은 주 2회 여성문화회관 정보이용센터에서 진행되며 컴퓨터 교육 기초과정(한글 등)으로 구성돼 있다.
가족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결혼이민여성들이 낯선 이국에서 안정적으로 정착, 자기 계발 및 취업에 도움을 받아 자립 능력을 키우는 데 밑바탕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규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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